안녕하세요. 책육아에 진심인 엄마 '늦둥맘'입니다.
요즘 저희 가족은 조금 특별한 도전을 시작했어요. 바로 '책 100권 읽기 프로젝트'랍니다.
사실 아이를 키우며 매일 책을 읽어주는 게 말처럼 쉽지는 않죠.
집안일, 출근, 육아… 숨 돌릴 틈 없이 바쁜 하루를 보내다 보면 책 읽는 시간이 자꾸만 뒤로 밀리게 돼요.
그런데 최근 우리 딸 연제가 먼저 책을 찾기 시작했어요.
"엄마, 우리 책 읽자!" 이 한마디가 얼마나 뿌듯하던지요.
그 계기가 되어준 것이 바로 웅진북클럽이었습니다.
웅진북클럽을 통해 좋은 책을 받아보고 있는데요, 그중에서도 오늘은 정말 추천하고 싶은 책을 소개해볼게요.
📚 오늘의 책: 시끌벅적 슈퍼마켓

'시끌벅적 슈퍼마켓'은 귀여운 동물 친구들이 등장하는 유쾌한 그림책이에요.
평소 슈퍼마켓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에게
딱 맞는 책이었답니다.
책 속에서는 토끼, 곰, 고양이 등 다양한 동물 친구들이 등장해 슈퍼마켓을 누비며 벌어지는
재미난 일들이 가득해요.
글밥이 길지 않아 아이가 스스로 읽기에도 부담 없고, 알록달록한 그림 덕분에 보는 재미도 쏠쏠했어요.
연제는 특히 책 속 숨은 그림 찾기에 푹 빠졌어요.
동물 친구들을 하나하나 찾아보며 집중력과 관찰력을 키우는 시간이 됐답니다.
🎨 책 읽고 놀이로 자연스럽게
책을 읽은 후엔 자연스럽게 역할놀이로 연결됐어요.
아이와 함께 인형을 이용해 슈퍼마켓을 꾸미고, 직접 장을 보는 흉내를 내며 신나게 놀았어요.
이렇게 책과 놀이가 연결되니 아이도 더 즐거워하고, 책 내용을 더 오래 기억하더라고요.
단순한 독서를 넘어 생활 속 학습으로 확장되는 느낌이라 참 뿌듯했답니다.


💡 책육아 어렵지 않아요
사실 저도 처음엔 막막했어요.
'어떻게 아이가 책을 좋아하게 만들지?', '매일 읽어주는 게 가능할까?' 하는 걱정이 많았어요.
하지만 부담을 내려놓고,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함께 고르며 놀이처럼 접근하니
점점 아이도 책을 즐기게 됐어요.
웅진북클럽 좋은 책을 받아보니 책을 고르는 스트레스도 덜하고, 자연스럽게 책 읽는 환경이 만들어졌답니다.
✔ 마무리하며
육아는 하루하루가 도전이에요.
그 속에서 작은 변화를 만들어가는 게 부모로서 가장 큰 행복이 아닐까 싶어요.
'시끌벅적 슈퍼마켓'을 통해 오늘도 우리 집엔 웃음과 따뜻함이 가득했어요.
앞으로도 저희 가족의 책육아 이야기, 연제의 성장 기록, 좋은 책 추천을 블로그에
차곡차곡 남겨볼까 해요.
비슷한 고민을 하는 부모님들이라면
함께 이야기 나눠요!
소소하지만 확실한 육아 꿀팁,
계속 공유할게요.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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